타이어도 늙는다? - 타이어 수명과 수막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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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11-08 20:03 조회14,3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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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에선 차량을 운행하면서 꼭 챙겨야 할 타이어의 수명과 수막현상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타이어 수명이란?
타이어에도 수명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일종의 유통기한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타이어의 주원료인 '고무'가 자연상태에서도 변화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요즘 기술이 좋아졌다고 해도 국산 타이어의 유통기간은 3년/보증기간 6년이 기한입니다.
하지만 구매 후 사용 기간도 있으니 최대 1년 이내 생산된 타이어를 골라서 장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이익이며 안전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간혹 싼 가격에 혹해 보증기간이 거의 다 된 위험한 타이어를 구매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타이어는 생명에 직결되는 만큼 제조일자 확인법을 숙지하셔서 구매 피해가 없도록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에 빨간 동그라미를 보면 (2809)는 09년 28주차에 생산된 타이어란 뜻입니다.
★ 타이어 수명의 정의
- 물리적 정의: 트레드가 마찰에 의해 마모되어 TWI(Tread Wear Idicator)가 노출(1.6mm)될 경우 제조업체나 보험사는 법적으로 면책되기 때문에 구매 시 제조일자를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화학적 정의: 국산타이어 제조일로부터 3년/제조 메이커 보증 6년
★ " 타이어 교체해야 됩니까?"에 대한 답
제조일자, TWI 점검과 동시에 편마모 및 이상마모 여부, 사이드 월 손상유무, 펑크 수리 상태, 타이어 사양(속도등급/패턴/방향성&비대칭 타이어 여부)을 체크한 후 2개 이상 중복된 사항이 있으면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 Belt Seperation(벨트 세퍼레이션)
- 1Belt ~ 2Belt 사이의 접착력이 떨어져 분리되는 현상으로 타이어가 오래 되었거나 보관이 잘못 되었을 경우 발생합니다. 벨트 세퍼레이션 현상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타이어 제조일자 확인은 기본이고 타이어 교환업체의 보관 상태도 꼼꼼히 따져 봐야 합니다.
★ 타이어 용어 정리 및 구조
- 트레드(Trad) 노면과 직접 접촉하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내 마모성과 내 커팅성이 양호해야 하며 외부 충격에도 충분히 견딜 수 있고 발열이 적어야 합니다.
- 카카스(Carcass) 카카스는 타이어 내부의 코드(Cord) 층을 가리키는 것으로 하중을 지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주행 중 굴신 운동에 대한 내 피로성이 강해야 합니다.
- 비드(Bead) 비드는 코드의 끝부분을 감아주어 타이어를 림에 장착시키는 역할을 하며, 비드와이어(강선)와 코아고무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벨트(Belt) 스틸와이어 또는 직물 섬유로 구성되며, 주행 시 노면 충격을 감소시키고 노면에 닿는 트레드 부위를 넓게 하여 주행 안정성을 좋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 캡플라이(Capply) 캡플라이는 벨트 위에 부착되는 특수 코드지로 주행 시 성능을 향상시켜 주며 벨트의 이탈 현상을 방지합니다.
- 사이드월(Side Wall) 타이어의 옆 부분을 지칭하는 것으로 카카스를 보호하고 굴신운동을 통해 승차감을 좋게하는 역할을 합니다.
- 숄더(Shoulder) 트레드에 가장자리에서부터 사이으 월의 윗부분까지를 지칭하는 것으로 외관 및 방열 효과가 우수해야 합니다.
- 그루부(Groove) 트레드에 패인 홈으로 조종 안정성, 견인력, 제동성을 높이는 기능을 합니다.
- 에이펙(Apex) 에이펙스는 비드의 흐트러짐(분사)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며 비드가 받는 충격을 완화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 체파(Chafer) 림과 코드 간의 직접 접촉을 방지하여 코드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 인너라이너(Inner Liner) 튜드 대신 타이어 안쪽에 붙어 있는 것으로 공기가 통하기 어려운 특수 고무층을 가리킵니다.
★ 수막현상(Hydropling/하이드로 플레잉)에 관하여
최고급 최신 타이어를 끼고 질주하는 레이싱 차량도 저렇게 미끄러지는데 일반적인 차량은 어떨까요?
타이어를 수시로 관리해 주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길입니다.
수막현상이란 차가 물의 표면을 활주하는 현상으로 접지력을 상실한 채 차량의 가속도에 의해 발생합니다. 수막현상 원인은 공기압, 트레드 높이, 물의 양, 차량 속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수막현상이 발생하는 원리는 타이어가 고속 회전 시 지면에 있는 물을 미쳐 배수시키지 못하는 것으로써 마치 수상 스키의 원리와 같이 속도에 의해 타이어가 물위에 뜨는 경우로 물이라는 액체와 상반되는 고체는 당연히 액체 안으로 잠수되어야 하나 여기에 획정진 속도가 주어지면 잠수되어지는 시간을 초과하여 부양되어서 입니다.
수막현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배수정을 증대시켜야 되는데 이는 물리적으로 한계가 있어 이를 보강하기 위해 실리카 컴파운드, 트레드 깊이와 형태, 트레드 접지면 극대화와 공기압, 노면의 조건과 물의 깊이, 차량의 속도를 조절하여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 수막현상은 빗길 주행 시 타이어 마찰음이 작아진다던가 고속에서 핸들이 순간적으로 가벼워지는 느낌으로 오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오면 위험한 상황임을 감지하고 브레이크 작동 및 핸들 조작을 하지 마시고 엑셀에서 발을 뗀 채로 속도를 조금 줄이시며 수막현상이 안정 될 때까지 안전 주행을 해야 합니다.
수막현상은 평소에 공기압 체크를 자주하시고 주기적으로 타이어를 잘 교환해 주시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지만 100% 방지는 어렵기때문에 빗길에선 과속하지 않고 안전 운행을 하시는게 최선의 예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타이어 수명이란?
타이어에도 수명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일종의 유통기한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타이어의 주원료인 '고무'가 자연상태에서도 변화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요즘 기술이 좋아졌다고 해도 국산 타이어의 유통기간은 3년/보증기간 6년이 기한입니다.
하지만 구매 후 사용 기간도 있으니 최대 1년 이내 생산된 타이어를 골라서 장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이익이며 안전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간혹 싼 가격에 혹해 보증기간이 거의 다 된 위험한 타이어를 구매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타이어는 생명에 직결되는 만큼 제조일자 확인법을 숙지하셔서 구매 피해가 없도록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에 빨간 동그라미를 보면 (2809)는 09년 28주차에 생산된 타이어란 뜻입니다.
★ 타이어 수명의 정의
- 물리적 정의: 트레드가 마찰에 의해 마모되어 TWI(Tread Wear Idicator)가 노출(1.6mm)될 경우 제조업체나 보험사는 법적으로 면책되기 때문에 구매 시 제조일자를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화학적 정의: 국산타이어 제조일로부터 3년/제조 메이커 보증 6년
★ " 타이어 교체해야 됩니까?"에 대한 답
제조일자, TWI 점검과 동시에 편마모 및 이상마모 여부, 사이드 월 손상유무, 펑크 수리 상태, 타이어 사양(속도등급/패턴/방향성&비대칭 타이어 여부)을 체크한 후 2개 이상 중복된 사항이 있으면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 Belt Seperation(벨트 세퍼레이션)
- 1Belt ~ 2Belt 사이의 접착력이 떨어져 분리되는 현상으로 타이어가 오래 되었거나 보관이 잘못 되었을 경우 발생합니다. 벨트 세퍼레이션 현상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타이어 제조일자 확인은 기본이고 타이어 교환업체의 보관 상태도 꼼꼼히 따져 봐야 합니다.
★ 타이어 용어 정리 및 구조
- 트레드(Trad) 노면과 직접 접촉하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내 마모성과 내 커팅성이 양호해야 하며 외부 충격에도 충분히 견딜 수 있고 발열이 적어야 합니다.
- 카카스(Carcass) 카카스는 타이어 내부의 코드(Cord) 층을 가리키는 것으로 하중을 지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주행 중 굴신 운동에 대한 내 피로성이 강해야 합니다.
- 비드(Bead) 비드는 코드의 끝부분을 감아주어 타이어를 림에 장착시키는 역할을 하며, 비드와이어(강선)와 코아고무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벨트(Belt) 스틸와이어 또는 직물 섬유로 구성되며, 주행 시 노면 충격을 감소시키고 노면에 닿는 트레드 부위를 넓게 하여 주행 안정성을 좋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 캡플라이(Capply) 캡플라이는 벨트 위에 부착되는 특수 코드지로 주행 시 성능을 향상시켜 주며 벨트의 이탈 현상을 방지합니다.
- 사이드월(Side Wall) 타이어의 옆 부분을 지칭하는 것으로 카카스를 보호하고 굴신운동을 통해 승차감을 좋게하는 역할을 합니다.
- 숄더(Shoulder) 트레드에 가장자리에서부터 사이으 월의 윗부분까지를 지칭하는 것으로 외관 및 방열 효과가 우수해야 합니다.
- 그루부(Groove) 트레드에 패인 홈으로 조종 안정성, 견인력, 제동성을 높이는 기능을 합니다.
- 에이펙(Apex) 에이펙스는 비드의 흐트러짐(분사)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며 비드가 받는 충격을 완화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 체파(Chafer) 림과 코드 간의 직접 접촉을 방지하여 코드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 인너라이너(Inner Liner) 튜드 대신 타이어 안쪽에 붙어 있는 것으로 공기가 통하기 어려운 특수 고무층을 가리킵니다.
★ 수막현상(Hydropling/하이드로 플레잉)에 관하여
최고급 최신 타이어를 끼고 질주하는 레이싱 차량도 저렇게 미끄러지는데 일반적인 차량은 어떨까요?
타이어를 수시로 관리해 주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길입니다.
수막현상이란 차가 물의 표면을 활주하는 현상으로 접지력을 상실한 채 차량의 가속도에 의해 발생합니다. 수막현상 원인은 공기압, 트레드 높이, 물의 양, 차량 속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수막현상이 발생하는 원리는 타이어가 고속 회전 시 지면에 있는 물을 미쳐 배수시키지 못하는 것으로써 마치 수상 스키의 원리와 같이 속도에 의해 타이어가 물위에 뜨는 경우로 물이라는 액체와 상반되는 고체는 당연히 액체 안으로 잠수되어야 하나 여기에 획정진 속도가 주어지면 잠수되어지는 시간을 초과하여 부양되어서 입니다.
수막현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배수정을 증대시켜야 되는데 이는 물리적으로 한계가 있어 이를 보강하기 위해 실리카 컴파운드, 트레드 깊이와 형태, 트레드 접지면 극대화와 공기압, 노면의 조건과 물의 깊이, 차량의 속도를 조절하여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 수막현상은 빗길 주행 시 타이어 마찰음이 작아진다던가 고속에서 핸들이 순간적으로 가벼워지는 느낌으로 오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오면 위험한 상황임을 감지하고 브레이크 작동 및 핸들 조작을 하지 마시고 엑셀에서 발을 뗀 채로 속도를 조금 줄이시며 수막현상이 안정 될 때까지 안전 주행을 해야 합니다.
수막현상은 평소에 공기압 체크를 자주하시고 주기적으로 타이어를 잘 교환해 주시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지만 100% 방지는 어렵기때문에 빗길에선 과속하지 않고 안전 운행을 하시는게 최선의 예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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