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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 KSF(Korea Speed Festival) 2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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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6-04 16:15 조회12,010회 댓글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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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선수                                                          최윤례선수











































           깨달음을 통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두 선수와 스탭들

                                

베스트랩 답보를 거듭하고 있던 최윤례선수는 연습주행에서 한 순간 차량의 움직임에 대한 느낌을 이해하고 편안한 주행으로 36초 대의 놀라운 기록을 보여주면서 비로소 차량을 마음껏 제어하는 드라이버로 거듭났다.

기존 자기 주행법의 단점을 버리지 못하고, 차량의 운동성능에 대한 이해 없이 스킬에 중점을 둬 스스로 한계에 봉착해 있던 김수진선수는 드디어 과감히 자신을 덜어내고 차량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맞춰 코치, 감독, 미케닉의 지원으로 다양한 차량 세팅을 논할 수 있게 된 경기였다

.

결승에서 최윤례선수는 예선때의 베스트랩을 기록하지는 못하였으나 달라진 주행력과 파이팅을 보여주었고, 최종 4위로 체커기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 경기보다 5랩이 추가된 경기를 마친 후 진행된 차량 중량 검차에서 규정 2kg 미달로 아쉽게 실격처리가 되었다.

 
추가된 랩수를 고려하여 주유량을 조절하였으나 순위 경쟁으로 인한 예상치 못한 연료 소모로 인하여 중량미달이 발생되었고, 좀더 철저한 주유량 계산의 숙제를 미케닉에게 남기고 마무리되었다.

연습 주행 중 가벼운 사고로 의기소침해 있던 김수진선수는 달라진 모습으로 예선 8위로 결승에 임하였고, 예전과 다른 기량을 선보이며 6위로 최종 체커기를 받았으나, 순위 경쟁 중 선두 차량 푸싱 패널티를 받아 공식 7위로 경기를 마감하였다.

경기 결과는 비록 아쉬웠으나 무엇보다 차량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제어하기 시작한 두 선수들의 향상된 기량에 스탭이 만족스러웠던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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